이 책은 한국의 공지영 작가의 소설입니다. 사형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유정은 세 번째 자살을 시도하였지만 실패합니다. 그녀의 큰 오빠는 검사이고 다른 오빠는 교수였습니다. 그녀는 이 집안에 유일한 골칫덩어리였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가족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녀는 유일하게 고모에게만 의지합니다. 고모는 수녀입니다. 고모는 그녀에게 한 달 동안만 구치소에 다녀오자고 합니다. 그녀는 내키지 않았지만 마지못해 구치소에 갑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사형수인 윤수를 만나게 됩니다. 윤수는 두 모녀를 살해했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윤수는 고모의 진심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유정은 윤수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아픈 상처를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녀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간 것입니다. 그녀는 어릴 적에 사촌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엄마는 그녀를 나무랐습니다. 가족 모두가 그 이야기를 피하였습니다. 그 사촌오빠는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 일이 있은 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일 이후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사랑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윤수는 폭력적인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윤수의 어머니는 집을 나갔습니다. 윤수와 동생은 아버지에게 많이 맞았습니다. 어느 날 동생이 약을 잘못 먹고 눈이 멀게 됩니다. 아버지는 자살을 하였습니다. 동생도 죽게 되었고, 윤수는 범죄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는 마음을 고쳐먹고 착실히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친구를 찾아갑니다. 그는 친구의 꾐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는 친구의 죄를 다 뒤집어쓰게 되었고, 인질극을 벌인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윤수는 유정과의 만남을 통하여 진실된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삶의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정도 윤수와 이야기를 하면서 진실된 우정을 쌓아갔습니다. 그녀는 검사인 오빠에게 도움을 청해보았지만 오빠는 거절하였습니다. 그녀는 윤수를 만나는 순간마다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마지막이 왔습니다. 유정은 그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녀는 고모의 임종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녀는 모든 사형수들을 보듬어줬던 고모의 삶을 경배하였습니다.
사형제도
이 책은 사형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형제도는 예전부터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여전히 논쟁 중에 있습니다. 사형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피해자의 유족들을 생각하면 사형제도를 당연히 시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백한 사형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 판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범죄자를 평생 감옥에서 먹고 재우면 국민들의 세금이 들어갑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범죄자가 살아있다는 현실에 분노를 안고 살아갈 것입니다. 이처럼 양쪽의 의견이 모두 타당해 보입니다. 반대로 모두 타당해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사형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공지영 작가
그녀는 한국의 소설가입니다. 그녀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990년대에 가장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주로 우리 사회의 여성 현실에 대해 소설을 썼습니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시와 소설을 썼습니다. 그녀는 교수가 되려고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만두고 노동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녀는 부정개표 반대 시위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경찰에 잡혀가게 됩니다. 그때의 경험으로 썼던 글이 잡지에 실리면서 그녀는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의 그녀의 작품에도 그 당시의 경험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녀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설가 2위에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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