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코를 위해] 노리즈키 킨타로, 파격적인 이야기

이 소설은 일본의 추리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치밀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요리코를 위해

 

요리코를 위해

니시무라의 딸 요리코는 밤늦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니시무라는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는 아침에 경찰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 전화 내용은 니시무라의 딸 요리코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요리코는 목이 졸려 살해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니시무라는 요리코의 방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는 거기서 산부인과 진찰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산부인과로 찾아가서 요리코가 임신 상태였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니시무라는 형사에게 요리코가 임신 상태인 것을 왜 알리지 않았는지 문의하였습니다. 형사는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니시무라는 학교에서 요리코의 임신 사실을 숨겼다고 생각합니다. 니시무라는 조사를 통해 요리코가 좋아했던 남자 선생을 알게 됩니다. 니시무라는 그 남자 선생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니시무라는 남자 선생을 찾아갑니다. 남자 선생은 요리코와의 관계를 인정합니다. 니시무라는 그 선생에게 복수합니다. 그리고 그는 집에 돌아와 자살을 시도합니다. 요리코가 다니는 학교의 이사장은 탐정인 린타로에게 이 사건을 조사해달라고 합니다, 린타로는 니시무라의 수기에서 수상한 점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그는 수사를 시작합니다. 니시무라의 수기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이유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글을 쓰고 나서 생을 마감하려 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이 밝혀집니다. 14년 전, 니시무라의 아내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 사고의 원인은 요리코였습니다. 요리코가 차도에 들어간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니시무라는 그때부터 요리코를 극도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제일 사랑했던 아내가 장애를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리코는 그에게 사랑받으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니시무라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요리코는 술 취한 니시무라를 유혹하였습니다. 이후 요리코가 니시무라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자 니시무라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요리코를 죽입니다. 니시무라는 아내가 이 사실을 알게 될까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요리코가 임신한 아이는 남자 선생의 아이였습니다. 요리코는 니시무라를 협박하기 위해 거짓으로 말한 것이었습니다. 린타로는 니시무라에게 14년 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린타로는 그때 요리코의 행동의 원인이 아빠의 사랑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린타로는 병원에서 뛰어내립니다. 그러나 린타로는 이 모든 사건을 니시무라의 아내가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모든 일의 중심이었습니다.

 

파격적인 이야기

이 책을 읽고 나서 한동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결말이었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딸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딸이 아버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유혹하고 협박한다는 것은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아내에 대한 사실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이 소설은 파격적이었습니다. 수수께끼가 너무 쉽게 해결이 된다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아니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었기 때문에 소설을 다 읽은 후의 여운이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결말이 유쾌하지는 않지만 치밀한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린타로의 다른 책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될 것입니다.

 

노리즈키 린타로 소개

린타로는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입니다. 그는 인간의 숨겨진 내면을 잘 이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본명은 야마다 준야입니다. 노리즈키 린타로는 그의 필명입니다. 이 소설에서도 등장하는 탐정의 이름입니다. 그는 자신을 소설에 등장시킨 독특한 작가입니다. 그는 추리소설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미국 작가인 앨러리 퀸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앨러리 퀸은 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입니다. 소설의 스타일이 앨러리 퀸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