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랑받는 소설인 오만과 편견입니다.
제인 오스틴의 이야기
1775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녀는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로 '첫인상'이라는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이 나중에 '오만과 편견'으로 바뀌어 나오게 됩니다. 이후로도 몇 권의 책을 집필하였고 작가로서 인정받게 됩니다. 1817년에 건강이 악화되었고 마흔두 살의 이른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녀는 죽을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만과 편견이 더욱 놀라운 책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녀의 작품들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출간이 되고 있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만과 편견
영국의 어느 작은 마을의 이야기입니다. 베넷 집안에는 다섯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중 첫째 제안과, 둘째 엘리자베스는 결혼하기에 적당한 나이입니다. 이 마을에 젊은 남자가 집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빙리입니다. 빙리는 부유하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빙리는 그의 친구와 마을에 도착합니다. 그의 친구 다아시는 빙리보다도 더 큰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직설적인 화법과 무례한 태도로 오만하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심성이 고운 제인은 빙리와 서로 호감을 느낍니다. 빙리는 다아시에게 제인의 동생인 엘리자베스를 추천하였습니다. 다아시는 첫인상이 별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의 밝은 모습에 점차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두 남자는 갑자기 마을을 떠납니다. 추후에 이유가 밝혀집니다. 바로 베넷 부인과 세 동생의 잘못된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콜린스는 엘리자베스의 사촌입니다. 그는 베넷 집안의 유산을 상속받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가 갑자기 나타나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하였습니다. 엘리자베스는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그는 청혼이 거절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중간에서 중재해주던 친구인 샬럿이 콜린스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엘리자베스는 전통적인 결혼의 방식에 대해 거부하였던 것이고, 샬럿은 반대였습니다. 엘리자베스는 이때 자신의 편견을 알게 됩니다. 갑자기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하였습니다. 다아시도 자신의 청혼이 거절당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그의 청혼을 거절합니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오만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의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는 각자 오만과 편견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다아시는 자신이 오만하였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편견을 갖고 다아시를 바라봤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편파적으로 바라봤던 것을 후회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 균형적인 관점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베넷 집안의 막내 동생인 리디아는 위컴과 함께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위컴은 위선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콜린스와 샬롯의 결혼이 당시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리디아는 전혀 다른 방향의 결혼이었습니다. 엘리자베스도 여성이 주체가 된 결혼의 모습으로 당시의 결혼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로맨스 소설 추천
워낙 유명한 작품입니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소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청혼을 하고 청혼을 받는 과정이 많이 나옵니다. 이 과정에서 오만과 편견을 인지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작가는 결혼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설을 썼다는 게 놀랍습니다. 이 시대에는 여성이 사회적 목소리를 크게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소설에는 이런 시대적 배경을 모두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오만과 편견을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오만과 편견은 인간이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남녀가 결혼을 고민하면서 겪게 되는 오만과 편견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런 오만과 편견을 깨우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사형제도에 관한 책 (0) | 2022.11.19 |
---|---|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작품 소개와 해설 (0) | 2022.11.18 |
[파리대왕] 월리엄 골딩, 고전 소설 추천, 소년들의 생존기 (0) | 2022.11.16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육아 책 추천 (0) | 2022.11.15 |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어른들을 위한 동화 (0) | 202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