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홍주연, 자기계발서, 부자가 되는 마음가짐

마음가짐에 대하여 알려주는 자기 계발서인 [더 해빙]을 소개합니다.

 

The Having

[더 해빙] 자기계발서 추천

이 책의 저자 홍주연은 기자 출신입니다. 저자가 한국 사람인데, 미국에서 먼저 출간된 책입니다. 구루로 불리는 이수연을 만나 배운 내용을 기재한 책입니다.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부자가 되는 마음가짐

저자는 기자 생활을 하던 중 이서윤이라는 여성을 알게 됩니다. 그녀가 부자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구루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구루는 인도 종교에서 '선생'을 뜻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놀라운 점은 그녀가 아직 20대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수소문하여 그녀를 찾아갔고 그녀에게 들은 얘기들을 책에서 알려줍니다. 그녀에게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는지 물어봅니다. 그녀는 Having이 답이라고 말해줍니다. Having 이란 돈을 쓰는 순간에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Having은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을 느끼고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게 마음가짐을 '있음'으로 바꾸는 것이 바로 Having입니다. 이것은 낭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낭비를 하는 것은 불안해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 점이 바로 Having과의 차이입니다. 낭비를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부자들은 돈이 있어서 Having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Having을 했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습니다. 돈을 쓰는 순간 Having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감정 에너지를 갖고 있으면 돈을 끌어들입니다. Having 하면서 돈을 쓴다면 더욱 큰돈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소비하려 할 때 금액이 큰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생활수준보다 큰 경우에는 소비하기에 망설여집니다. 이 소비를 하지 않았을 때 행복한 마음이 든다면 이것 또한 Having입니다. 소비할 때 Having 신호등을 만들라고 추천해줍니다. 어떤 것을 살 때 마음이 불편하다면 신호등은 빨간불입니다. 반대로 편안하다고 느낀다면 초록불이 됩니다. 빨간불이라면 소비를 멈추고, 초록불이라면 구매하면 됩니다. 이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신호등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계론적 세계관에 대하여 얘기합니다. 사업을 하면 망하게 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커다란 공장이라고 보면 그 안에 톱니바퀴를 선택한 삶입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정해버립니다. 이런 세계관을 깨야 한다고 합니다. 유기체적인 세계관에서의 인간은 세상과 연결된 참여자로 보고 있습니다. 이 세상과 서로 에너지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진짜 세상에서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틀에 박힌 잠재력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Having을 이용하여 감정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이 세상은 스스로 바꿔 나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실천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다른 책에서 많이 봤던 내용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secret'과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세부적인 내용은 달랐습니다. 'secret'에서는 생각만 하면 이루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생각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간절함보다는 행복감을 강조했다는 점도 달랐습니다. 보통 자기 계발서를 읽고 나면 이 내용이 정말 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실천입니다. 의심하지 않고 우선 실천하는 것입니다. 돈이 들어가는 일도 아닙니다. 실천해보고 아니다 생각되면 안 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실천하려 합니다. 책에서 나온 대로 Having을 하면서 스스로 '있음'을 느껴 보겠습니다. 내가 그렇게 해서 행복감을 느낀다면 주변 사람들도 나로 인해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주변 사람으로부터 제가 행복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잘되지 않는다면 꾸준한 연습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부자들이 찾아갔다는 구루의 말입니다. 그 부자들은 뭔가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천한다면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