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11. 24. 07:47

[몬테크리스토 백작] 알렉상드르 뒤마, 복수에 대한 이야기

반응형

굉장히 촘촘한 구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몬테크리스토 백작에 대한 이야기

이 소설은 1845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작가는 프랑스 사람인 알렉상드르 뒤마입니다. 이 소설은 그의 대표작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치밀한 스토리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쉽게 읽히고 재밌는 책입니다. 이 책을 다 읽은 독자는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될 것입니다.

 

전체 스토리

때는 1815년,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이 엘바 섬으로 쫓겨났습니다. 프랑스의 마르세유에는 모렐이 운영하는 해운회사가 있었습니다. 그 회사 배인 파라옹 호의 선장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에드몽이라는 항해사가 있어서 파라옹 호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모렐은 에드몽을 선장으로 임명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에드몽을 시기하던 당글라르가 그를 모함하였습니다. 그가 나폴레옹이 있는 엘바섬에서 밀서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실제 에드몽은 나폴레옹을 만났고 밀서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선장의 유언이었기 때문입니다. 에드몽은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모렐은 이 이야기를 듣고도 마음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당글라르는 에드몽에게 깊은 원한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에드몽은 메르세데스와 연인입니다. 그녀의 사촌오빠인 페르낭은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페르낭은 에드몽을 싫어했습니다. 당글라르는 에드몽의 밀서 이야기를 담은 고발장을 썼습니다. 그리고 페르낭이 그것을 신고하였습니다. 신고를 받은 검사 빌보르는 에드몽을 체포합니다. 그리고 빌보르는 에드몽을 섬에 있는 감옥에 가둬버립니다. 에드몽은 감옥에서 괴로운 생활을 합니다. 그는 자살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는 벽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벽에 굴을 만들어 옆방에 있던 파리아를 만납니다. 파리아는 에드몽에게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파리아는 자신의 지식을 에드몽에게 전달해줍니다. 파리아는 건강이 악화되어 사망합니다. 에드몽은 파리아의 시체가 들어갈 자루에 자신이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그는 탈옥에 성공하였습니다. 그가 감옥에 들어간 지 10년이 지난 후에 탈옥에 성공한 것입니다. 에드몽은 파리아가 알려준 보물을 찾으러 갑니다. 그 보물은 몬테크리스토 섬에 있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부를 얻게 되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에드몽을 감옥에 보낸 당글라르, 페르낭, 빌포르는 모두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에드몽은 이 셋에게 복수를 하려 합니다. 페르낭의 아들인 알베르가 산적을 만났습니다. 위기에 처한 알베르를 에드몽이 구해줍니다. 에드몽은 알베르의 도움으로 파리의 사교계로 진출합니다. 에드몽은 하이데라는 여인과 함께 다닙니다. 그녀는 그리스 총독의 딸이었습니다. 에드몽은 빌포르의 아내에게 독약을 전달합니다. 그녀는 빌포르의 전 처의 딸인 발랑틴을 죽이려 하고 있었습니다. 발랑틴이 죽으면 재산 상속에 유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상속에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독살합니다. 그래서 빌포르 집안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에드몽은 페르낭의 과거를 폭로하였습니다. 페르낭은 하이데의 아버지를 배신한 과거가 있습니다. 페르낭은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페르낭은 자살합니다. 이제 에드몽은 당글라르에게 복수의 화살을 겨눕니다. 당글라르 또한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에드몽은 자신의 복수 방법이 너무 잔인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글라르의 목숨은 살려줍니다. 모든 복수를 끝낸 에드몽은 하이데와 함께 프랑스를 떠납니다.

 

복수에 대한 생각

주인공인 에드몽의 분노가 잘 느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복수가 성공했을 때 통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드몽은 무려 10년 동안이나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하여 치밀한 작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작전들이 모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복수가 정답인지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복수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에드몽과 같은 상황이라면 누구나 복수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 옳은 일인지 정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